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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VS 송옥숙, 본격 대립각 “뒤통수치지 말자”
입력 2019-01-19 21:46  | 수정 2019-01-20 01:26
‘운명과 분노’ 이민정 송옥숙 대립 사진=SBS ‘운명과 분노’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과 송옥숙이 본격적인 대립각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한성숙(송옥숙 분)과 구해라(이민정 분) 간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다.

이날 구해라는 자신의 시어머니가 될 한성숙을 찾았다.

한성숙은 왜 이렇게 인준(주상욱 분)이랑 결혼하려고 하냐”라면서도 네 어머니가 안 계시니 내가 많이 도와주겠다”고 속내를 감추고 말했다.

구해라는 감사하다”면서도 그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러자 한성숙은 또 나는 며느리를 친딸처럼 생각한다. 그러니 앞으로 서로 속이거나 뒤통수치지 말자”고 경고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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