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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송해나·동현vs진정선·영민, 승부욕 활활 컬링 대결
입력 2019-01-19 1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틀트립에서 강릉에서 ‘숙투어 체험단 사이에 승부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하는 컬링 대결이 발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MC 김숙과 성시경이 여행을 설계하고,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여행체험단으로 참여해 강원도로 떠난다.
‘숙투어 체험단 MXM-송해나-진정선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습을 했던 컬링 센터를 방문한다. MXM 동현과 송해나가 한 팀을, MXM 영민과 진정선이 한 팀을 이뤄 불꽃 튀는 2:2 컬링 대결을 펼친다.
특히 MXM 영민은 패딩 점퍼까지 벗어 던지며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끈다. 진정선은 국가대표 컬링 팀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미영미영미~”를 패러디해 영민영민영민~”을 애타게 외쳤고, 이에 MXM 영민은 놀라운 기술을 보여줬다고.

그런가 하면, 빙판 위에서 시선강탈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송해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빙판 위 개다리춤을 추는 ‘흥해나와 인어처럼 빙판 위에 드러누운(?) ‘인어 해나의 모습이 공개된 것. 송해나는 같은 팀인 MXM 동현에게 동현아 누나 꼭 이기고 싶다!”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전했고, MXM 동현은 누나 알았어요”라며 결정적인 한 방(?)을 보여주는 등 찰떡 케미를 뿜어냈다는 후문.
과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 시킨 송해나-MXM 동현 팀과 패딩점퍼까지 벗어 던지며 열정을 불태운 MXM 영민-진정선 팀 중 누가 컬링 대결의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뿜어낸 강원도 강릉 ‘숙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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