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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고현정, 카메라 꺼져도 열정 활활 [M+TV컷]
입력 2019-01-19 09:44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 사진=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과 고현정이 더할 나위 없는 연기 합을 보여주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배우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의 선(善)과 악(惡), 두 중심축을 이루며 극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이끌고 있다.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뽐내는 두 배우의 만남은 이미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데 이어 첫 방송 이후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로 카타르시스 가득한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정의의 편 조들호(박신양 분)와 살인마저 서슴지 않을 정도인 거대악 이자경(고현정 분), 꽉 찬 울림을 가진 그와 싸늘하고 고요한 그녀가 부딪힐 때마다 강렬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서리게 하는 드라마 속 스토리와 달리 카메라가 꺼지면 박신양과 고현정은 화기애애한 선후배 사이로 돌아와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현장 관계자는 박신양과 고현정이 만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발생한다. 캐릭터에 매섭게 몰입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대단하다”며 전했다.

이어 두 배우는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서로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합을 맞춘다. 박신양과 고현정 모두 어떻게 하면 더 잘하고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지 서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도 계속 될 이들의 짜릿한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지난 방송에서는 조들호를 없애려는 이자경의 시도가 물거품으로 돌아가면서 맹렬한 쾌감을 안겼다. 살아 돌아와 법정에 나타난 조들호가 과연 그녀의 악행을 멈추게 하기 위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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