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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연예가중계’ 리포터 데뷔 소감 “영광이었습니다”
입력 2019-01-19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오영주가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오영주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가중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 조지 이즈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영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영주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고, 메간 폭스는 입술을 쭉 내민 깜찍한 표정으로 평소의 고혹적인 매력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조지 이즈도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댄디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은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서다. 지난 18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오영주는 리포터로 깜짝 변신, 영화 ‘장사리 9.15에 출연한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영주는 미국 유학파 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리포터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한 오영주는 두 배우를 유일하게 인타뷰해서 정말 영광이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인터뷰를 독점하다니 역시 연예가 중계다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또한 오영주는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라며 손하트를 그려 보이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영주의 리포터 데뷔에 누리꾼들은 첫 생방인데 완전 잘했어요”, 첫 지상파 진출 축하드려요”, 와 여자 에릭남 가나요”, 언니는 못하는 게 뭡니까.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영주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오영주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8에서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나 고민상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요”라며 유튜버 전향을 암시, 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알리며 ‘유튜브 데뷔설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 유튜버 활동에 나선 오영주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약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오영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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