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드라이브 스루 이용하려다"…승용차, 카페 내부로 '쿵' 돌진
입력 2019-01-18 17:57  | 수정 2019-01-25 18:05

승용차가 용인시의 한 카페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4시 30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카페에서 32살 A씨가 몰던 베르나 차량이 매장 유리창을 뚫고 내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님 2명이 유리 파편 등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매장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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