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시즌스호텔 서울, 3월 모던일식레스토랑 `아키라백`오픈
입력 2019-01-18 16:35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아키라 백 셰프의 모던 일식 레스토랑을 오는 3월 7일 오픈한다. 아키라 백 셰프는 2008년 라스베이거스 위클리가 선정한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 전문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하다 요리에 입문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아키라 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벨라지오 호텔 레스토랑 '옐로 테일'과 만달레이 베이 호텔 레스토랑 '쿠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미쉐린 원스타를 받은 '도사 바이 백승욱'을 운영해왔다.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셰프 아키라 백의 요리를 서울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포시즌스의 최고급 서비스와 분위기, 아키라 백의 감각적인 요리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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