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접촉을 담당해온 것으로알려진 시리아군 장성이 지난 1일 피살됐다고 아랍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사우디 아라비아계 범아랍 신문 알-하야트는 런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암살된 연락장교가 민감한 기밀사항을 담당해왔으며 시리아 최고 지도부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전했습니다.아랍어 웹사이트 알-바와바는 살해된 장성이 모하메드 술레이만 준장이며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담당하는 시리아 측 연락장교라고 보도했습니다.술레이만 준장은 시리아 북부 타르투스의 한 호텔에서 저격당했다고 알-바와바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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