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제인 "큐레이션 시대, 비즈니스 학습여행도 기업 맞춤으로"
입력 2019-01-18 10:38  | 수정 2019-01-18 10:48
만나통신사 공유오피스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콘텐츠기획사 화제인(대표 조미호)과 중국 전문가가 경영하는 스타트업 만나통신사(대표 윤승진)가 오는 2월 '차이나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출시합니다.

화제인과 만나통신사 측은 "기존의 연수프로그램은 서비스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기획해 판매하는 것이라면, 이 상품은 그때그때 대상자에 꼭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유연성을 발휘하는 게 장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단 한번의 여행만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깊이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며 "개개인의 미니 컨설팅에 집중하는 것에 중점으로 신사업 기획, M&A 등 주제를 바꾸어 가며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나통신사의 윤승진 대표는 여행상품의 기획배경에 대해 "중국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나라입니다. 누군가 중국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18년 경력의 방송PD출신인 화제인의 조미호 대표는 만나통신사는 중국과 푸드테크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 PR능력을 보유한 화제인과 함께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라며 업무협약체결 추진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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