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히말라야 K2봉 원정에 나섰던 한국 산악인 3명이 실종돼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이들은 경남산악연맹 소속 황동진 등반대장과 박경효 씨, 울산산악연맹의 김효경 씨 등으로, K2 정상을 정복하고 하산하던 중 눈사태를 만나 조난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나머지 등반대원들은 구조작업을 중단하고 하산하고 있지만, 현지 기상과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아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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