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1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1-18 07:00  | 수정 2019-01-18 07:10
▶ 북 김영철 곧 워싱턴 도착…"트럼프 면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어제(17일) 미국으로 출발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우리 시간으로 잠시 뒤인 오전 8시 50분, 워싱턴에 도착합니다.
김 부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과 회동한 뒤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혜원 결정 보류…서영교 원내수석 사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오후 긴급 최고위를 열고 손혜원·서영교 의원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서 의원은 당직 사퇴를, 손 의원에 대해서는 본인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야권은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조재범 첫 구치소 조사…'추가폭로' 예고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경찰이 오늘 구치소를 찾아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젊은빙상인연대'는 오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성폭력 사건을 추가로 폭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멋대로 감정하고 침묵"…검찰 '횡령' 수사
국내 최대 보석감정원이 다이아몬드 감정 오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구매자는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해당 감정원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전자발찌 훼손 도주범 검거…대형교회 화재
어젯밤 광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순찰 중인 지구대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인천의 한 대형교회에서는 불이 나 신도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 맑고 큰 추위 없어…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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