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 대법관에 양창수 교수 제청
입력 2008-08-02 13:33  | 수정 2008-08-02 13:33
이용훈 대법원장은 양창수 서울대 법대 교수를 새 대법관으로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학계 출신이 대법관으로 제청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이 대통령이 제청을 수용하면 국회에 임명동의를 요구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됩니다.양 대법관 후보는 제주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 민사지법ㆍ형사지법ㆍ부산지법 판사를 거쳐 1984년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된 뒤 1985년 서울대 법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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