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율희父 "사위 최민환, 첫 만남에 혼전임신 알려…화도 안 나"
입력 2019-01-17 08:58  | 수정 2019-04-17 09:05

율희의 아버지가 딸의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의 충격을 고백했습니다.

어제(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가 처갓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율희의 아버지는 "사위가 재작년 처음 인사를 하러 왔다. 그런데 아기를 가졌다고 하더라"며 "인사가 아니라 결혼하겠다고 온 거다. 할 말이 없었다. 화조차 안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이후 지난해 1월 결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같은해 5월 득남 소식을 알렸고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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