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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WWK와 2030년까지 스폰서 계약 연장
입력 2019-01-16 21:33 
FC 아우크스부르크는 WWK와 2030년까지 스폰서 장기 예약을 맺었다. 사진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 사진(獨 아우크스부르크)=ⓒ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구자철, 지동원, 천성훈의 소속팀 FC 아우크부르크가 스폰서 장기 계약을 맺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보험회사 ‘WWK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WWK는 2015-16시즌부터 아우크스부르크의 메인 스폰서로 2020년까지 계약돼 있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의 재정도 보다 넉넉해졌다.
이번 계약은 경기장 명명권(네이밍 라이츠), 유니폼 스폰서에 모두 적용된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은 WWK 아레나로 쓰이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11-12시즌부터 분데스리가(1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전반기를 15위로 마감했다. 강등권인 16위 슈투트가르트와 승점 1차다. 아우크스부르크가 2부리그로 강등돼도 계약은 유효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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