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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父, “딸 혼전임신, 할 말이 없더라” 사위 최민환에 불편한 심기
입력 2019-01-16 21:1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의 아버지가 딸의 이른 결혼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아내 율희, 아들 재율이와 함께 처가를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이 율희와 함께 처가를 방문했다. 이어 장인이 등장하자 최민환이 이등병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얼굴조차 쳐다보지 않고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율희의 아버지는 율희 아빠이자 짱이 외할아버지 김태우다. 74년생”이라며 역대 최연소 장인의 등극을 알렸다. 이어 율희 아버지는 처음 인사를 왔는데 뜻밖의 소리를 하더라”며 율희의 혼전임신을 언급했다. 이어 할 말이 없더라. 화조차 안 났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최민환은 장인과 공통의 관심사인 피규어를 주제로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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