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원개발, 올해 5천가구 공급
입력 2019-01-16 17:34 
동원개발이 올해 전국적으로 총 537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159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153가구, 울산 716가구, 경기 345가구 순이다.
상반기에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시흥 장현지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첫 번째 사업장은 대구 동구 신천동 478 일대 뉴타운신천 주택 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조감도)으로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규모로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이 있다.
동원개발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오는 3월 북구 화명동 265에서 총 447가구 규모 '화명3구역 주택재개발' 단지가 예정돼 있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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