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이란 핵무기 우려로 반등
입력 2008-08-02 04:53  | 수정 2008-08-02 04:53
국제유가가 이스라엘 고위 관료의 이란 핵무기에 대한 경고 발언으로,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우려가 확산되면서 반등했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어제 종가보다 1달러 2센트 상승한 배럴 당 125달러 10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유가는 장중 128달러 60센트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장 후반 우려가 진정되면서 오름폭도 다소 줄었습니다.또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2센트 오른 배럴 당 124달러 1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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