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선도 기업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가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코스모코스의 아웃도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는 지난 12일 명동 유네스코점에서 자사 인기 제품을 소개하는 '왕홍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비프루브 명동 유네스코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왕홍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중국 SNS 채널인 이쯔보를 통해 비프루브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라이브는 총 누적 조회수 약 1,414만회, 총 댓글 12,860개, 총 좋아요 524만 회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왕홍 이천영의 라이브 방송에는 실시간 유입자 20만 명이 접속하고, 장역문의 라이브는 누적 조회수를 929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금번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된 더마 레이어 라인, 앰플 엑스퍼트 라인, 마스크 마스터 라인 등은 중국 내 인기 제품 유형인 '안티에이징, 미백, 고보습'에 특화된 제품으로 폭발적인 조회수와 실시간 유입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비프루브가 지난해 11월 중국 중로 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왕홍을 통해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는 것에 대한 성과입니다. 비프루브는 중국 내 인지도를 강화, 매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라이브에 소개된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행사의 성공이 더욱 실감 난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봬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라이브에 소개된 제품은 오는 19일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