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무청, 오늘부터 병역명문가 신청 받는다…병역명문가란?
입력 2019-01-16 14:40  | 수정 2019-01-16 14:41
병역명문가 계보도 /사진=병무청 홈페이지

병무청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오늘(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습니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합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고 병무청 홈페이지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접수하면 됩니다. 우편, 팩시밀리를 통한 접수도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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