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논란 심경 고백 “유독 내게만 색안경…욕먹은 친구들에 미안”
입력 2019-01-16 13:38 
설리 논란 심경 사진=네이버TV ‘진리상점’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설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홈파티 논란에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TV, V라이브 ‘진리상점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최근 불거진 홈파티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착하고, 예쁜, 좋은 친구들인데 나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사진에 악의가 없다는 걸 잘 안다”며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이 많아서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색안경은 앞으로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바람을 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를 연상케 하거나 한 남성이 설리 위에 누운 모습 등이 담긴 다소 난해한 홈파티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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