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현 소속사 sidusHQ와 재계약 `의리`…데뷔 인연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조보아가 현 소속사 싸이더스와 재계약, 인연을 이어간다.
조보아는 최근 소속사 sidusHQ와 재계약을 체결, 데뷔부터 함께 해온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sidui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배우 조보아가 계속해서 sidusHQ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데뷔 때부터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고, 현재까지 이어왔던 만큼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됐다"며 "조보아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월등히 성장한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조보아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공감요정' 애칭을 얻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8 더 서울 어워즈 드라마 여우 신인상, 2018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2018 APAN Star Awards 여자 우수연기상뿐 아니라 2018 SBS 연예대상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국보급 여신 비주얼로 모두의 첫사랑이지만 실상은 팩트 폭력배에 현실 수긍력은 만렙인 '손수정' 역을 맡아 기존의 첫사랑 이미지가 아닌 조보아가 다시 쓴 첫사랑 이미지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물 만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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