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미 고마워…올해도 예쁜 추억 만들어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 대상의 기쁨을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2019 서울가요대상' 대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비롯한 다수의 셀카를 공개하고 방송에서 못 다 한 소감을 전했다.
RM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셀피를 공개했다. 진은 "대상 감사합니다 여러분. 트로피는 많이 보셨으니 케이스도 보시라고 케이스 들고 찍었습니다. 대상 트로피 케이스입니다"라고 너스레 떨며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사랑해요. 언제나 너무 고마워요"라며 대상 트로피 인증샷을 남겼고, 지민은 "여러분 마지막 시상식이었네요. 덕분에 작년 한해를 이제야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오늘 너무 고맙고 올해도 더 재미있고 예쁜 추억들 같이 만들어 나가요"라고 적었다.

슈가는 "감사합니다 아미. 새해 복은 다 아미꺼.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뷔는 "아미 고마워요"라고 인사하는 짤막힌 영상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포함, 총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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