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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박하선 “댓글 다 챙겨보는 편…‘나댄다’는 말 상처”
입력 2019-01-15 16:12 
‘오후의 발견’ 박하선 댓글 상처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오후의 발견 박하선이 댓글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DJ로 자리했다.

이날 박하선은 스페셜 DJ 둘째 날이다. 사실 저는 댓글을 다 챙겨보는 편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제도 댓글을 다 챙겨봤는데 ‘스페셜 DJ가 왜 이렇게 나대냐는 댓글이 있더라. 솔직히 상처 받았다”고 귀엽게 토로했다.

이어 그 댓글 쓴 분은 라디오로 사연을 보내주시면 제가 선물을 보내드리겠다”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사실 부끄러워서 DJ를 맡게 된 걸 지인들에게도 말을 안 했다. 오늘에서야 SNS에 공개했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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