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K플라자, 18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입력 2019-01-15 15:22 
AK플라자 고송버섯세트

AK플라자는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20일간 구로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의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부정청탁 금지법 완화 개정된 후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에 주목해 10만원대 가성비 세트를 강화하는데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AK플라자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 기간동안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21.5% 신장한 반면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14% 감소했고,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동안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판매는 7.1% 신장한 반면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K플라자는 10만원대와 10만원 미만 상품으로만 구성한 'AK 착한실속' 세트를 비롯해 'AK 프리미엄', 'AK 베스트', 'AK YOUR SELF', 'AK OLNY' 등 5가지 테마의 총 1400여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본판매 기간에는 기획전을 열어 청과, 한우, 수산, 가공식품 등을 10~20%까지 할인 판매하고, AK멤버스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 경기지역은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AK 착한실속 세트'는 10만원대와 10만원 미만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10만원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한우 불고기 세트 2호, 한우 보신세트 1호, 담과연 지리산 산청곶감세트 1호, 영광 법성포 굴비 실속세트 2호, 영진 정성가득 표고세트 2호 등을 선보인다.
AK플라자 보리굴비세트 1호
10만원 미만 세트 상품으로 해미향맑은바다 고급멸치세트 2호를 7만원에, 실속보리굴비세트를 5만8000원에, 부각마을 부각세트를 4만9000원에, 호주산 쇠고기 견과 육포를 4만9000원에, 몽슈슈 도지마롤&로즈휘낭시에를 4만7000원에 판매한다.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상품 'AK 프리미엄' 세트는 개군한우 명품세트 1등급 상품을 60만원에, 샤또디켐 스페셜 페키지를 200만원에, 홍삼정 천(天)을 185만원에, 자연산 활전복세트를 40만원에 판매한다.
명절 선물세트 역대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AK 베스트 세트'에서는 워터에이징 한우 등심스테이크를 29만원에, 한우 후레쉬세트 3호를 26만원에, 제주 옥돔정(情)세트를 18만원에, 담백한 갯벌김 혼합세트를 6만5000원에 판매한다.
취향과 기호에 따라 상품의 종류와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AK Yourself세트'는 농산, 축산, 수산코너의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AK플라자 전용 기프트 박스를 선택하고 구성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조합해 오직 하나뿐인 선물세트를 만들 수 있다.

프리미엄 과일세트, 명품 한우세트, Fresh Fish세트, 와인세트 등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명품 한우세트의 경우, '스몰 럭셔리 기프트' 컨셉으로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류의 부위를 원하는 수량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등급 한우를 소포장으로 구성해 프리미엄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의 부담은 낮췄다.
AK플라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 'AK ONLY 세트'는 커피와 베이커리 상품으로 구성했다. 콜드브루 커피와 쿠키로 구성된 '파사드 테이크 디스 왈츠 세트'를 6만원에, '파사드 콜드브루 세트'를 4만원에, '라롬드뺑 우리밀 파운드&잼세트'를 4만5000원에, '라롬드뺑 쿠키&잼 세트'를 3만원에 판매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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