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윤지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가 배우 현빈과 박신혜와 관련한 멜로에 대해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 송재정 작가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알함브라 속 유진우(현빈 분)의 캐릭터 서사가 로맨스에 무리가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에 송재정 작가는 어려웠다. 원래는 더 피폐하고 시니컬한 인물이었다. 처음에 희주(박신혜 분)와 진우의 관계를 아저씨와의 관계라고 생각했다.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관계로 생각하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두 분이 캐스팅 된 후 외모가 너무 아까워 멜로를 많이 넣으려고 했다. 나의 욕심이 많았다. 내 나름대로 노력했고 실제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방송 중 긴급 체포를 당하는 장면에서 ‘정말 가능한 것이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재정 작가는 경찰에 자문을 구하면서 씬을 구상했다.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분명 현실에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 송재정 작가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알함브라 속 유진우(현빈 분)의 캐릭터 서사가 로맨스에 무리가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에 송재정 작가는 어려웠다. 원래는 더 피폐하고 시니컬한 인물이었다. 처음에 희주(박신혜 분)와 진우의 관계를 아저씨와의 관계라고 생각했다.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관계로 생각하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두 분이 캐스팅 된 후 외모가 너무 아까워 멜로를 많이 넣으려고 했다. 나의 욕심이 많았다. 내 나름대로 노력했고 실제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방송 중 긴급 체포를 당하는 장면에서 ‘정말 가능한 것이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재정 작가는 경찰에 자문을 구하면서 씬을 구상했다.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분명 현실에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