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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클린 베이스볼의 모범` [MK포토]
입력 2019-01-15 12:0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5일 오전 두산 베어스가 잠실야구장에서 창단 37주년 기념식과 시무식을 진행했다.
지난 해 승부조작 제안을 거절한 후 신고한 두산 이영하가 전풍 사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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