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KOREN SDI 기반 오픈 플랫폼 실증
입력 2019-01-15 11:21  | 수정 2019-01-16 09:07
[제공 =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주관하는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KOREN/TEIN) 실증시험과제' 사업 중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플랫폼·응용분야의 'KOREN SDI 기반 오픈플랫폼 실증' 2차 연도 과제에 참여해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OREN은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의 준말로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이라는 뜻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공기질 서비스'로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의 우수성과 활용성 검증을 추진해 1단계(버전 0.9)를 끝냈다. 올해는 '스마트 캠퍼스 안전 서비스'로 검증을 추진해 2단계(버전 1.5)를 마무리했다.
첫해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핵심으로 IoT, Cloud, Mobile, SDN 기능을 구현했다. 올해는 작년 구현기능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입수한 CCTV 영상신호에 AI 기술을 적용,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한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 서비스 구현을 마무리 하고 지난 연말 공개 평가 겸 홍보를 위한 시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픈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서비스 구현 과정에서 얻어지는 소프트웨어, API, 사용자 설명서 등 결과물과 산출물 자료들은 모두 깃허브(GitHub) 저장소에 공개한다.
개발자들이 KOREN SDI 기반 오픈 플랫폼을 쉽게 활용하고 다양한 연구 개발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연구 개발에 필요한 망 접속 및 기술적 지원은 KOREN 연구 협력포럼, KOREN NoC(망운용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