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전통 도자기잔을 넣은 '배상면주가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빙주기세트는 산사나무 열매를 원료로 만든 산사춘의 맛과 향을 강화한 산사춘진과 얼음을 이용해 술을 마시기 좋은 최적의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전통 주기인 빙주기 도자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원이다.
홍시감술세트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진상품인 전북 완주의 대봉감(홍시)으로 빚은 홍시감술과 도자잔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오매락 도자기세트는 배 증류 원액과 구운 매실(오매)로 빚은 오매락과 백자잔을 넣은 선물세트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전통주 선물세트는 전통술 문화센터인 느린마을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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