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 대한생명 국제중재 최종 승소
입력 2008-08-01 09:13  | 수정 2008-08-01 09:20
대한생명 매각을 둘러싸고 2년 동안 벌어진 예금보험공사와 한화그룹의 법적 공방이 한화의 승소로 마무리됐습니다.한화그룹이 국제상사중재위원회로부터 접수한 최종 판정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한화그룹 간에 체결된 대한생명 주식매매계약은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결론이 내려졌습니다.예금보험공사는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 과정에서 맥쿼리와의 이면계약 의혹을 문제 삼아 완전 무효화를 주장하며 지난 2006년 7월 국제중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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