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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디올 전시장 밝힌 `극강 미모`
입력 2019-01-15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빛나는 극강 미모로 전시장을 밝혔다.
수지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 4층 ‘디올 레이디 아트#3(DIOR LADY ART#3) 전시장을 찾았다.
이날 수지는 심플한 화이트 앤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티어드 스커트를 매치한 수지는 블랙의 넥타이와 볼드한 벨트와 앵클부츠로 소녀스러운 청순미를 발산했으며, 실버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레이디 디올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수지가 착용한 제품은 이번 디올 레이디 아트#3에 참여한 콜롬비아의 작가 올가 드 아마랄의 작품으로 코르크 그레인드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으며, 튜브 비즈 자수 장식이 우아한 품격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수지는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로 주위를 밝혔다. 롱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수지는 맑고 특유의 청순한 미모에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더해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디올 레이디 아트#3 전시는 디올의 시그니처 백인 ‘레이디 디올 백을 세계 각지의 유명 여성 아티스트 11인이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행사. 오는 27일까지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4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의 설치 미술가 이불(한국)을 비롯해 올가 드 아마랄(콜롬비아), 폴리 아펠바움(미국), 불착 빈골(터키), 이자벨 코르나로(프랑스), 하루카 코진(일본), 야나이나 채페(미국), 모간 침버(프랑스), 패 화이트(미국), 리 슈루에이(중국), 미클린 토마스(미국) 등 11인의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한편, 수지는 5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디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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