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경기 흐리고 비…주말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08-08-01 07:43  | 수정 2008-08-01 07:43
8월의 첫 날 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날 답게 오늘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 낮 서울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오늘 오후 늦게부터는 충청과 강원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오늘까지는 찜통 더위 예상하셔야겠는데요.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오늘 아침도 후텁지근 합니다. 지금충청과 호남, 영남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대구는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예상 강수량>오늘 중부지역에 시작된 비는 내일과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릴 비의 양을 보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은 최고 150mm, 충청과 강원 영동지역은 최고 8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도>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지역은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강원과 충청지역은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역은 구름만 많겠지만 전북과 경북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현재>현재기온 서울이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최고>낮기온은 서울이 28도로 서울 경기지역은 오늘 더위가 조금 주춤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해상>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주간>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월요일부터는 다시 무덥고 뜨거운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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