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아파트 쓰레기장서 소총탄 29개 발견돼
입력 2019-01-15 09:2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러시아제 민간용 소총용 실탄 29개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의 한 공동주택 단지 내 분리수거함에서 러시아제 민수용 7.62mm 소총탄 29발이 탄창에 담긴 채 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군 당국이 정보분석조를 투입해 조사한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실탄이 버려진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