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1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전복된 낚싯배, 무적호 실종자 2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어제(14일)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선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흘 전 경남 통영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실종됐던 2명 중 57살 임 모 씨가 어제(14일) 오후 배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전날 인양된 배에 차오른 물을 빼내는 과정에서 기관실 뒤편 구조물에 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좁은 골목에 연기가 자욱하고, 차량 엔진룸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투싼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난 건데, 근처를 지나가던 6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용차가 뒤집혀 있고 소방관들이 차 밑에 깔린 운전자를 꺼냅니다.
서울 강변북로 이촌동 부근에서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된 겁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낚싯배에서 선원 7명을 차례대로 구조합니다.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출항했다가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던 배가 시화호 인근 해상에서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배가 표류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자은입니다. [ jadooly93@mbn.co.kr ]
영상제공 : 광진소방서·용산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
영상편집 : 한주희
지난 11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전복된 낚싯배, 무적호 실종자 2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어제(14일)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선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흘 전 경남 통영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실종됐던 2명 중 57살 임 모 씨가 어제(14일) 오후 배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전날 인양된 배에 차오른 물을 빼내는 과정에서 기관실 뒤편 구조물에 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좁은 골목에 연기가 자욱하고, 차량 엔진룸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투싼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난 건데, 근처를 지나가던 6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용차가 뒤집혀 있고 소방관들이 차 밑에 깔린 운전자를 꺼냅니다.
서울 강변북로 이촌동 부근에서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된 겁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낚싯배에서 선원 7명을 차례대로 구조합니다.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출항했다가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던 배가 시화호 인근 해상에서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배가 표류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자은입니다. [ jadooly93@mbn.co.kr ]
영상제공 : 광진소방서·용산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
영상편집 : 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