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1-14 19:30  | 수정 2019-01-14 19:46
▶ 관측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비행기도 회항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5배까지 치솟으며 일부 항공편은 회항까지 했고, 정부와 지자체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 "고교 때 코치성폭행" 빙상 이어 유도계도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 이어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 씨도 고교 시절, 코치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해당 코치의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지만원 뺀 5.18 조사위원 확정 유족 반발
자유한국당이 4개월여 만에 한국당 몫의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을 확정했습니다. 논란이 된 지만원 씨를 뺀 3명인데, 유족들은 "역사의식을 갖춘 인물로 재추천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 대로변서 10대 '칼부림' 경찰 대응 논란
대로변에서 칼부림을 벌인 10대가 붙잡혔습니다. 친구가 자신과 함께 한 절도 행각을 경찰에서 시인했기 때문인데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폼페이오 "2차 북미회담 세부사항 조율 중"
미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 열자고 북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현재 북한과 2차 회담의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일 '레이더 갈등' 3주 만에 긴급 협의
우리 구축함이 자국의 초계기를 겨냥했다고 일본이 반발하면서 빚어진 '레이더' 논란과 관련해, 한일 군 당국이 드디어 만났습니다. 문제가 불거진 지 3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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