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해 가장 비싼 전세 50억원 거래…아파트는?
입력 2019-01-14 16:16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해 전국 시도별 최고 거래가를 정리한 결과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17.38㎡가 지난해 11월 가장 비싼 50억원에 거래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용 3.3㎡당 거래가는 6085만원이다.
경기도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로 지난해 11월에 전용 203.77㎡가 20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3.3㎡당 3241만원이다.
경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도 단위 지역에서 전세는 10억원 미만으로 거래됐다.
광역시 별로 보면 부산은 지난해 10월에 남구 용호동 '더블유' 전용 182.56㎡와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 전용 222.93㎡, 11월에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68.89㎡가 각각 10억원에 거래됐다.

인천의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더샵센트럴파크1차'로 지난해 1월에 전용 170.69㎡가 10억원에 계약됐다.
대구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07㎡가 지난해 4월 14억원에 거래되며 이 지역 전세 최고가 단지로 기록됐다.
세종시 전세 최고가는 지난해 5월 거래된 어진동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 전용 110.59㎡ 6억원이다.
전국 시도별 전용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지난해 8월 전용 3.3㎡당 7161만원(전용 59.95㎡)에 거래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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