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6만명 청약한 위례포레자이 당첨자 최고 가점보니…
입력 2019-01-14 16:13  | 수정 2019-01-14 16:13

연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87세대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려 평균 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위례포레자이' 당첨자들의 평균 가점이 6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발표를 한 위례포레자이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66.3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이다.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전용 101㎡A 기타경기(하남시 외 경기)와 기타지역(서울), 101㎡B 기타지역, 108㎡T, 131㎡ 기타경기 등 4곳에서 나왔다.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위례신도시는 하남시에 30%, 그 외 경기도에 20%를 우선 공급한 뒤 나머지 50%를 기타지역(서울)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GS건설의 새해 첫 분양물량이자 북위례 첫 주자였던 위례포레자이는 분양가(3.3㎡당 평균 1820만원)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 하남시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95~131㎡, 558세대 규모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95㎡A 78세대 ▲95㎡B 43세대 ▲101㎡A 239세대 ▲101㎡B 163세대 ▲108㎡T 3세대 ▲131㎡ 32세대 등 전 세대가 중대형이다.
오는 25~29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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