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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이번에는 `빠삐용` 변신…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19-01-14 14:42 
빠삐용 라미 말렉=영화 포스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영화 ‘빠삐용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 개봉 소식이 알려진 직후 뜨거운 기대를 모은 영화 ‘빠삐용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 새로운 역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감옥에서 만난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한번 들어가면 죽어서 나온다는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에서 자유를 위해 끝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탈주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빠삐용의 상징인 절벽 위 ‘빠삐가 뛰어내리는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경의 압도적인 풍경과 역동적인 분위기는, 새롭게 탄생된 ‘빠삐용에 대한 장르적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그 누구도 나를 가둘 수 없다!”라는 카피는 오로지 자유만을 꿈꾼 이들의 마음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줌과 동시에 관심을 고조시킨다.


더욱이 1973년작보다 원작 소설에 더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색다른 매력으로 더해진 ‘삐삐용은 원조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잃어버린 도시 Z의 찰리 허냄이 ‘빠삐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로 첫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라미 말렉이 ‘드가 역으로 분해, 그들이 보여줄 뜨거운 우정과 극적인 탈출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빠삐용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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