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위기 루머에 시달리던 우림건설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내년에 상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해외 관급 인프라 공사 수주와 아파트형 공장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김 총괄사장은 자금 위기설과 관련해 서울 독산동 도하부대 부지의 개발 등 일부 사업들을 타사로 넘겨 3천억 원 가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을 축소했고, PF만기도 대부분 2010년 이후라며 위기설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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