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현안 논의 진통
입력 2019-01-14 13:29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4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정례회동에서 쟁점 현안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회동하는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3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국회의장실에 모여 1월 임시국회 소집을 비롯해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 및 관계 상임위 개최,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등 국회 현안을 논의했으나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원내대표들은 일단 문 의장과 오찬을 이어가며 논의를 계속한 뒤 회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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