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익이 악화된 손해보험사들이 이번 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4% 넘게 인상하고, 하반기 추가 인상도 예고했습니다.
모레(16일)부터 DB손해보험이 3.5%, 현대해상이 3.9%, 메리츠화재가 4.4% 인상하는 데 이어 19일에는 KB손해보험이 3.4%, 31일에는 삼성화재가 3% 인상할 예정입니다.
다만 무사고 경력이나 운전 관련 직업 종사자는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고, 주행거리가 짧으면 3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모레(16일)부터 DB손해보험이 3.5%, 현대해상이 3.9%, 메리츠화재가 4.4% 인상하는 데 이어 19일에는 KB손해보험이 3.4%, 31일에는 삼성화재가 3% 인상할 예정입니다.
다만 무사고 경력이나 운전 관련 직업 종사자는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고, 주행거리가 짧으면 30% 이상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