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1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1-14 07:00  | 수정 2019-01-14 09:36
▶ 오늘 공기질 '최악'…비상저감조치 확대
주말 내내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오늘 더 짙어지면서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노후 차량 운행 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로 확대됐습니다.

▶ "북미회담 세부 논의"…"미 국민 안전 목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안전'이라고 말해 대북 협상카드에 변화 가능성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황교안 내일 입당…"손금주·이용호 불허"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음 달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옛 국민의당 출신인 무소속 이용호, 손금주 의원에 대한 복당과 입당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 "증거 확보 총력"…조재범 추가징계 논의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빙상연맹은 오늘 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대책과 함께 조전 코치에 대한 추가 징계 방안을 논의합니다.

▶ '친구에게 흉기' 10대 남성 경찰까지 위협
서울 지하철 암사역 앞 도로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는데, 지켜보는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 야영장서 2명 사망…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어제 오후 충남 금강의 한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던 40대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의성의 한 개인 황토방에서도 잠자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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