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풀 갈등'속 카카오T 월 이용자 1천만명 넘어
입력 2019-01-13 20:28  | 수정 2019-01-20 21:05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택시의 작년 12월 월간 실사용자(MAU)가 역대 최고인 1천만명을 기록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카풀(승차 공유) 서비스 도입을 놓고 택시업계가 카카오 택시 보이콧에 나섰지만, 서비스 사용자는 늘어난 것입니다.

카카오T 택시의 하루 평균 호출 건수도 증가세를 지속해 작년 12월 165만건을 넘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잡기 어려운 연말, 많은 분이 카카오T 택시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기사님들의 협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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