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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최수종·유이 부녀 사이 알고 분노 “집에서 나가”
입력 2019-01-13 20:17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유이 최수종 부녀 관계 알았다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최수종과 유이가 부녀 사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 유이를 집에서 쫓겨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오은영(차화연 분)이 강수일(최수종 분)과 김도란(유이 분)이 부녀지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장다야(윤진이 분)는 오은영에게 강수일과 김도란이 부녀 사이라는 것을 폭로했다. 이에 오은영은 분노했고, 집에 있는 김도란을 찾아가 따귀를 때렸다.

오은영은 가족들에게 얘가 누군지 아세요? 얘 강기사 딸이다. 강기사 딸이다. 강기사랑 지금까지 우리 속였어요. 다 속였어요. 지 아빠랑 속여서 작정하고 들어왔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가 막히시죠? 믿기지 않으시죠? 우리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무섭고 끔찍해”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 오은영은 김도란 방으로 가서 옷가지를 내팽겨치며 나가,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고, 김도란은 결국 쫓겨났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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