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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임종석 전 비서실장, 선출직 도전하는 게 답"
입력 2019-01-13 1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썰전'에서 이철희 의원이 임 전 비서실장의 차기 행보로 선출직을 추천했다.
오늘(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1년 8개월간 청와대 비서실을 이끌었던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전 주중대사를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MC 김구라는 임종석 전 실장의 차기 행보에 대해, 총선 출마 이야기도 있고, 서울시장 나온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라며 (임 전 실장의) 행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박형준 교수는 일단 체급을 올린 것”이라며,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한 자리다. 그런 역할을 했으니 본인으로서는 정치적 꿈을 펼치기 좋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자 이철희 의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선출직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임명직보다는 선출직을 해서 그동안 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한 번 평가 받고, 선출직에 도전하는 게 답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경북 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사건 등 한 주간 뜨거웠던 정치권 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함규진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 조승연 작가, 안톤 숄츠 기자와 함께 '세계의 슈퍼리치'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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