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라크가 2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라크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D조 예멘전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미 1차전에서 베트남을 꺾었던 이라크는 이로써 2승으로 같은 조 이란과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라크는 이란과의 승부를 통해 조 1위를 결정한다.
이라크는 약체로 꼽히는 예멘을 상대로 전반 11분 만에 모하나드 알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렇듯 초반부터 몰아친 이라크는 19분 이번에는 바샤르 라산이 추가골을 기록,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라크는 이후에도 유리하게 끌고가더니 후반 종료직전 알라 압바스가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2패가 된 예멘은 벼랑 끝 상황서 비슷한 처지의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라크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D조 예멘전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미 1차전에서 베트남을 꺾었던 이라크는 이로써 2승으로 같은 조 이란과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라크는 이란과의 승부를 통해 조 1위를 결정한다.
이라크는 약체로 꼽히는 예멘을 상대로 전반 11분 만에 모하나드 알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렇듯 초반부터 몰아친 이라크는 19분 이번에는 바샤르 라산이 추가골을 기록,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라크는 이후에도 유리하게 끌고가더니 후반 종료직전 알라 압바스가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2패가 된 예멘은 벼랑 끝 상황서 비슷한 처지의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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