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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명수 “영어 듣는 게 안되니 하고 싶은 말만 해”
입력 2019-01-12 22:51 
박명수 정준영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짠내투어 개그맨 박명수가 영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 에서는 베트남 호찌민 글로벌 절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옆 테이블 사람들이 가수 에드시런을 말하는 것에 대해 정말 전혀 못 알아 듣겠다”고 우울해했다.

샘 해밍턴과 조쉬는 계속해서 에드시런의 이름을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듣는 게 전혀 안되네”라고 실망해했다.

정준영은 아 말하는 건 되는데 듣는 건 안되냐”고 묻자 박명수는 맞다. 못 들으니까 계속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이들의 테이블로 끊임없이 음식이 왔고, 멤버들은 환호하며 여기서 저녁을 먹을 걸 그랬다”며 극찬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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