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송파신도시 개발 계획 확정…2010년 분양
입력 2008-07-31 12:08  | 수정 2008-07-31 12:08
송파신도시 개발 계획이 확정됐습니다.애초 계획보다 3천 가구가 준 4만 6천 가구가 들어서며, 분양시기도 애초 예정보다 1년 연기돼 2010년 하반기에 첫 분양이 시작되고 2013년에 입주할 것으로 보입니다.국토해양부는 오늘(31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개발 계획과 함께 신도시의 명칭도 송파거여신도시에서 위례신도시로 바뀌었다고 발표했습니다.새로 조성될 위례신도시는 주택용지의 85%에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며, 주택 면적도 85㎡ 이하 소형이 2만 3천 가구 정도로 절반을 넘고, 85㎡ 초과 주택이 1만 8천 가구 정도를 차지합니다.임대주택 비율은 전체 주택 가운데 43%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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