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골, 벤투호 구한 A매치 데뷔 골...누리꾼들도 찬사 "가장 안정적인 수비"

김민재가 골을 터뜨리며 A매치 데뷔골을 만들었다.

김민재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벤투호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0-0으로 맞선 전반 41분 홍철(수원)의 코너킥을 달려들며 머리로 받아 치며 선제골을 넣었다.

김민재 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민재 선수,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활약 부탁해요","내용은 짜증났으나~승점 3점 얻고 16강확정이 팩트~~이제 16강부터 시작이다","그나마 어제 경기에서 mom 인거 같다.패스 미스 몇개 있었지만 수비 제일 안정적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승을 거둔 한국은 중국과 함께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