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포일러 논란…드라마 내용과 일치→대본 유출?

[MBN스타 대중문화부] 드라마 ‘스카이캐슬 스포일러 논란에 대본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SKY 캐슬(이하 ‘스카이캐슬)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우주(찬희 분)가 용의자로 체포됐다.

드라마 시청률까지 고공 행진하며 ‘스카이캐슬 신드롬이 일 정도였으나 해당 내용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졌던 스포일러와 거의 일치했다.

이에 급기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스카이캐슬 스포일러 논란이 장악했으며 일각에서는 혹시 대본이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현재 ‘스카이캐슬 속 인물 혜나의 죽음과 결말에 대한 추측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온라인에 공개된 스포일러가 이날 방송분처럼 맞아 들어간 부분이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JTBC ‘스카이 캐슬은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또 다시 금토극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