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다음 달 4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회의실에서 무연고 중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방문취업 비자 발급 대상자 1만 1천여 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법무부는 지난해부터 국내 친족이 없는 무연고동포에 대해 매년 쿼터를 정해 방문취업 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되는 인원은 올해 무연고 중국동포에게 할당된 인원의 50% 해당됩니다.대상자들은 지난 4월 시행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50점 이상을 획득한 3만 9천여 명과 지난해 추첨 탈락자 2천1백여 명 등 모두 4만 1천여 명 중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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