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허안나, 오늘(12일) 각각 결혼…품절男女 대열 합류 [M+이슈]

[MBN스타 김노을 기자] V.O.S 김경록과 개그우먼 허안나가 각각 결혼해 품절남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경록은 12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록의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6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축가는 V.O.S가 각각 맡아 김경록을 축복한다.

이날 허안나도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개그맨 출신 남자친구와 7년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안나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주년 기념 커플링을 6년끼고
내일부터 결혼반지로^^ #하루 전 #결혼 #결혼이라니”라는 글을 게재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경록은 2004년 V.O.S 1집 앨범 ‘The Real로 가요계 데뷔한 뒤 독보적인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로 데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